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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함께 읽어요

[빛으로 소금으로] 1주차 3일 49-67쪽

Author
박은희
Date
2021-03-10 08:05
Views
733
감동구절 :

신약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주되심은 단순히 추상적인 원리가 아니다. 복음서 기자는 이 원리를 가르쳣을 뿐만 아니라 그 구체적인 실례도 보여 주고 있다. 마가는 이 점을 권위라는 개념을 통해 보여 준다. 예수님이 가르치기 시작하자 모든 사람이 놀랐다. "이는 그 차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막1:22).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심으로써, 자신에게 영적세계를 지배하는 권위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놀라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라고 말하였다(막 1:27). 예수님은 베드로의 장모가 걸린 병을 고침으로써 인간의 육체를 다스리는 권위가 있다는 것도 보여 주셨다(막1:31). 또 즉운 야이로의 딸을 살리셔서 죽음을 지배하는 권위가 있음도 나타내셨다(막5:35-43). 예수님은 그 존재에서 알 수 있듯이 그야말로 주님이신 것이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Total Reply 2

  • 2021-03-10 17:21

    우리가 사랑을 가장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순간에, 인간의 사랑은 사라지거나 죽어 버리거나 아니면 우리를 실망시키지요 그리고 우리 필요와 갈구를 충족시키려면 그 사랑에는 기반이 있어야 한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지탱해줄 만큼 크고 견고한 기반이 과연 뭐란 말인가요?,' 그녀가 물었다
    “정말 믿을 만한 기반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뿐이지요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서 보신 게 비로 그거였어요 그 여인은 자신을 진정으로 만족시켜 주고 절대로 자기를 떠니지 않을 사랑에 목말라하고 있다는 걸 예수님은 알아보셨죠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가리키신 거예요 한 영혼이 갈망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완벽하게 사랑받고 우리를 완전히 아는 곳이라는 걸 예수님은 알고 계셨죠 그리고 그런 안전한 장소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다는 것도요’,
    Jesus knew that what one soul desires is a place where we are perfectly loved and know us completely, and that such a safe place can only be found in God.


    • 2021-03-10 22:11

      예수님이 진정 주님이시라면, 그분께 대한 올바른 반응은 오로지 헌신과 순종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자 주님이시다.
      우리는 그분의 요구를 그분의 사랑에서 분리시킬 수 없다.
      우리가 좋아하거나 필요로 하는 부분에만 예수님을 연관시킬 수는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우리 삶을 마음대로 주장했던 것을 용서하기 위해 죽으셨다.
      그러므로 로이스는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위해 죽으신 것에 감사한다면서 동시에 인생을 예전처럼 자기 마음대로 살 수는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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