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 독서클럽입니다~ ^^

책 : 순종 - 존 비비어
참가자 : 김찬주, 김현정, 박은희, 이보경( 존칭생략)
진도 : 98 - 131쪽
감동구절 :

악신은 사울을 조종해서 질투와 분노와 증오와 다툼과 살인과 미혹이 있는 삶으로 몰아갔다. 악신은 회개하지 않은 사울의 불순종을 틈타 그를 지배했다. 사울은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자 자신의 충신인 다윗을죽이려고 쫓아다녔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사람인 다윗이 사울에게는 반역자로 보였다. 귀신이 다스리기 시작하자 사울은 미혹이라
는 먹구름 사이로 언뜻 비치는 진실의 흔적밖에 보지 못했다. 진실은 거짓이 되고 거짓은진실이 되었다.
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 모른다! 다른 사람들뿐 아니라나자신도 그랬다. 장난치듯이 불순종하던 시절을 돌아보면 그렇게 미혹당해 산 삶에 대해 통곡이라도 하고 싶다. 그시절 나는 경건한 권위들을 율법적이거나 옳지 않다고 보았고 경건한 친구 들을내 적으로 여겼다. 다른 반항자들과 가까이 지냈다. 그건 이미 타
오르던 내 불순종의 불에 기름을끼얹는 셈이었다. 우리는 누구보다도 우리가 주님과 더 가까운 줄 알았고 우리야말로 하나님이 키우시는 ‘신품종’ 사역자들이라 믿었다. 오, 주님은 내게 얼마나 긍휼을 많이 베푸셨는지 모른다! 당신도 눈을 크게 뜨고 이 속임수를 보기를, 나처럼 미혹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98-114쪽

다윗이 불순종했기 때문이라고 하는사람들도 있지만，실은 하나님의 손이 새로운 왕을 빚고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가그 삶에 머물러 있었다. 분별력 있는사람이라 면 누구든 보고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지혜를 보아도 분명히 알수 있다.
이제 결론을 맺고자 한다. 절대로 지난 두 장에 나온 진리를 사용해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그들이 하는 고생은 결국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시험인지도 모른다. 이의 목표는 하나님의 권위에 불순 종하는 것이 얼마나심각한 문제인지 깨닫는 것이다. 지금 하나님에게 불순종하고 있다면 이 진리를 사용해 자신을 판단하고, 삶의 정상 궤도로 돌아가기 바란다.
115 - 131쪽

평안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