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여우회로 모였습니다.
간단한 빵(?)을 먹는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커피를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간단한 빵이 아니라 ‘빵 코스 요리’ 였습니다.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고급 스러움에는 사랑을 풍덩 집어 넣은 듯 했습니다.
들어오는 모든 사람의 얼굴의 광대를 승천케 하며..
탄성의 탄성..
김은기 집사님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경이었습니다.
여기서 멈춘 것이 아니었습니다.
진정한 빵 부폐가 이후로 계속 나왔지요..^^
보이시지요… 행복한 얼굴들…
메인은 ‘라자냐’.. 어쩜 깔끔하고 맛난지 몰랐던 라..자..냐..
이 잔치에 안토니 집사님의 명품 캐롯케이크도 함께 어울렸답니다.
여우회로 인하여…
김은기 집사님의 정성과 사랑으로 인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주하 첫 돌 때에 찍었던 기억이…
벌써 2돌이 되어 겹쳐지네요…
사람이 많이 바뀐 사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