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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일상을 붙드시는 하나님

제목: 일상을 붙드시는 하나님
성경: 마태복음 6:25-34
설교: 박상도 목사

 

염려의 본질은 미래를 스스로 통제하려는 불안 때문에 마음이 산산조각 나는 상태이자, 하늘 아버지가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기능적 무신론’입니다.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매 순간 기르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우주적 섭리(보존과 협력)를 신뢰할 때 우리는 비로소 염려를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독생자까지 내어주신 아버지를 바라보며 내 인생의 통제권을 내려놓고,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의 짐을 끌어당기는 대신 오늘 하루 우리에게 허락된 일상의 만나에 감사하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구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