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열왕기하 15:8-22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1-12-03 08:44
조회
740
2021년 12월 3일(금, 1143)
열왕기하 15:8-22절
여로보암 아들 스가랴가 6개월 동안 다스렸다.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스가랴를 죽이고 왕이 되어 한 달을 다스렸다.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살룸을 죽이고 10년을 다스렸다. 앗수르 왕 불이 와서 이스라엘을 쳤고, 므나헴은 부자들로부터 돈을 걷어 불에게 은 1,000달란트를 주었고, 이를 받은 불이 물러갔다. 므나헴이 죽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되었다.
20절 그 은을 이스라엘 모든 큰 부자에게서 강탈하여 각 사람에게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되돌아가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므나헴은 살룸을 살해하고 왕위에 올라 이스라엘을 10년간 다스렸다. 그는 평생 동안 여로보암의 죄를 지속했다. 그뿐 아니라 앗수르 왕 불이 침략하자 자신의 안전과 정치적 안정을 위해 1,000달란트의 조공을 바친다. 그는 엄청난 금액의 조공을 마련하기 위해 백성들의 재산을 강탈했는데, 각 사람에게 은 50세겔씩 부과했다.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그 죄가 계속 유지될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삶에 쌓이면서 죄의 양상도 다양해진다. 므나헴은 살룸을 살해하고 왕이 된 후 평생 여로보암의 죄를 떠나지 않았으며, 앗수르 왕이 침략하려 하자 백성들에게서 강탈한 돈을 조공으로 바치며 위기를 모면하고 그의 봉신이 되었다. 죄 문제를 초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그것이 우리 삶에 고착된다. 그뿐 아니라 죄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서 점점 더 큰 죄를 계속 쌓게 되고, 죄악의 모습이 더욱 다양하게 여러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므나헴의 죄가 지속되고 다양화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죄란 이런 것이다. 그냥 두면 우리의 삶에 뿌리를 내리고 나무의 무성한 가지처럼 여러 방향으로 퍼져나간다. 우리 삶에 이미 들어와 있는 죄를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더 뿌리내리고 퍼져 나가기 전에 지금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독감에 걸리면 증상이 나타난다. 기침을 하고 열이 오르고 콧물이 흐른다. 마찬가지로 죄의 바이러스가 내 안에 들어오면 내 삶에 증상을 일으킨다. 혹시 내 삶에 죄가 슬며시 들어와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자. 죄로 인하여 영적으로 둔감해진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애통하는 마음이 회복되어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날이 되어 오늘을 하나님께 드리자.
하나님! 제 안에 정직한 마음과 애통하는 마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이 비춰주시는 것에 솔직하게 하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내 마음과 삶을 살펴 주님의 은총으로 정결해지게 하옵소서. 아멘.
열왕기하 15:8-22절
여로보암 아들 스가랴가 6개월 동안 다스렸다.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스가랴를 죽이고 왕이 되어 한 달을 다스렸다.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살룸을 죽이고 10년을 다스렸다. 앗수르 왕 불이 와서 이스라엘을 쳤고, 므나헴은 부자들로부터 돈을 걷어 불에게 은 1,000달란트를 주었고, 이를 받은 불이 물러갔다. 므나헴이 죽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되었다.
20절 그 은을 이스라엘 모든 큰 부자에게서 강탈하여 각 사람에게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되돌아가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므나헴은 살룸을 살해하고 왕위에 올라 이스라엘을 10년간 다스렸다. 그는 평생 동안 여로보암의 죄를 지속했다. 그뿐 아니라 앗수르 왕 불이 침략하자 자신의 안전과 정치적 안정을 위해 1,000달란트의 조공을 바친다. 그는 엄청난 금액의 조공을 마련하기 위해 백성들의 재산을 강탈했는데, 각 사람에게 은 50세겔씩 부과했다.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그 죄가 계속 유지될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삶에 쌓이면서 죄의 양상도 다양해진다. 므나헴은 살룸을 살해하고 왕이 된 후 평생 여로보암의 죄를 떠나지 않았으며, 앗수르 왕이 침략하려 하자 백성들에게서 강탈한 돈을 조공으로 바치며 위기를 모면하고 그의 봉신이 되었다. 죄 문제를 초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그것이 우리 삶에 고착된다. 그뿐 아니라 죄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서 점점 더 큰 죄를 계속 쌓게 되고, 죄악의 모습이 더욱 다양하게 여러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므나헴의 죄가 지속되고 다양화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죄란 이런 것이다. 그냥 두면 우리의 삶에 뿌리를 내리고 나무의 무성한 가지처럼 여러 방향으로 퍼져나간다. 우리 삶에 이미 들어와 있는 죄를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더 뿌리내리고 퍼져 나가기 전에 지금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독감에 걸리면 증상이 나타난다. 기침을 하고 열이 오르고 콧물이 흐른다. 마찬가지로 죄의 바이러스가 내 안에 들어오면 내 삶에 증상을 일으킨다. 혹시 내 삶에 죄가 슬며시 들어와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자. 죄로 인하여 영적으로 둔감해진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애통하는 마음이 회복되어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날이 되어 오늘을 하나님께 드리자.
하나님! 제 안에 정직한 마음과 애통하는 마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이 비춰주시는 것에 솔직하게 하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내 마음과 삶을 살펴 주님의 은총으로 정결해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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