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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시편 97:1-12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5-02-26 07:44
Views
923
2025년 2월 26일 (수 2222)
시편 97:1-12

온 땅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기뻐해야 한다. 산들이 그분 앞에서 밀랍같이 녹고 하늘이 그분의 의를 선포한다. 하나님은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위에 계신 분이다. 그분은 의인을 위해 빛을, 정직한 자를 위해 기쁨을 뿌리신다.

세상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기뻐해야 한다. 하나님은 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통치하신다. 출애굽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의 행위에서 보듯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원수를 불로써 심판하신다. 번개는 여호와의 능력을 일컬으며, 하나님의 위엄을 나타낸다. 번개가 비추니 땅이 떨고, 천둥소리는 먼 산의 바위들이 굴러내리는 소리처럼 들린다. 산들이 밀랍처럼 녹아내린다. 산들은 이스라엘의 대적을 의미하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대적을 물리치신다. 하늘에서 선포된 의가 순간적으로 번쩍이는 번개와 같다. 성도는 거룩한 삶과 여호와를 향한 감사의 삶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악을 따라 사는 것은 명백한 죄악이다. 악에 대해 아무런 가치 판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 문제다. 비록 악을 자신의 삶에서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다고 하여도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신자의 영혼을 지키시고 악인의 손으로부터 건져내실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악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바라보고 경계하는 일이다. 의인과 마음이 정직한 자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기쁨 가운데 살게 하실 것이다.

12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하나님은 악인의 손에서 성도의 영혼을 보전시켜 주신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하심으로 구원 받아 의인이 되었다. 우리의 의로움조차 우리 안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덧입은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다. 의인답게 사는 것은 자신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임을 고백하자. 날마다 나를 부인하고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살자.

하나님께서 저를 의인으로 불러주시고, 그 영광된 길을 걸어가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의인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며, 기도하며,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 행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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