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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로마서 6:1-7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5-03-18 07:52
Views
1040
2025년 3월 18일 (화, 2239)
로마서 6:1-7

죄에 대해 죽은 우리가 은혜를 더하려고 죄에 거할 수는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해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기에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될 것이다.

바울은 5:20에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다”라고 말했다. 그런 후에 여기서 파생될 수 있는 질문을 끌어들인다.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는 단호하게 선언한다 ‘그럴 수 없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해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그의 죽음과 함께 죄에 대해서 죽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예수님과 함께 장사 되었다. 그리스도인이 예수와 함께 죽음으로 죄에 대해서 죽었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죄의 종노릇하던 몸이 십자가에 죽어서 죄로부터 해방된 것을 말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거듭난 후에 죄를 결코 지을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 구원받은 성도에게도 죄를 지을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 세례는 죄 용서에 대한 선언이지 죄의 유혹을 면죄해주는 ‘프리 패스’(free pass)는 아니다. 하지만 구원 이전과 이후에는 죄에 대한 위치 및 자세가 달라진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자신의 육체를 못 박고 거듭난 성도에게는 죄의 사슬이 끊어져서 더 이상 죄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된다.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마귀의 시험에서 벗어날 수 없으셨던 것처럼, 육신을 가진 신자들도 죄의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죄의 손길은 우리를 시험하고 유혹하며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우리 안에는 죄를 이길 권세도 능력도 없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베풀어 주시는 강권적인 성령의 은혜만이 마귀의 시험과 죄의 유혹으로부터 나를 지켜 줄 수 있다. 죄의 유혹에 넘어지지 말자. 교묘하게 속이려는 마귀의 속삭임에 넘어지지 않도록 지혜를 구하자.

하나님께서 주신 새 생명 가운데 늘 행하게 하옵소서. 부정적인 말에 빠지지 말고, 성령의 은혜로 아버지의 뜻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죄의 유혹으로부터 저와 우리 공동체를 지켜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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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18 08:24

    부정적인 말에 빠지지 말고, 성령의 은혜로 아버지의 뜻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죄의 유혹으로부터 저와 우리 공동체를 지켜 주옵소서.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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