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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이사야 17:12-18:7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5-06-11 07:21
Views
808
2025년 6월 11일 (수, 2312)
이사야 17:12-18:7

열방이 크게 떠들며 소란을 일으켜도, 하나님은 그 모든 세력 위에 계시며 조용히 일하신다. 하나님께서 때가 차기를 기다리시는 동안, 열방은 스스로를 높이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계획에 굴복하게 된다. 마침내 먼 나라 구스도 하나님께 예물을 가지고 나아오게 된다.

17장 후반부는 바다의 소리처럼 떠들며 밀려오는 열국의 군대에 대한 묘사로 시작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든 소란을 한순간에 꾸짖어 흩으시며, 그들이 쫓겨간 겨같이 되게 하신다. 18장에서는 남쪽 먼 나라, 날개 치는 소리를 내는 구스(에티오피아)에 대한 예언이 등장한다. 이 나라는 강한 군사력과 자원으로 스스로를 자랑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조용히 지켜보신다. 추수의 시기가 이르자 하나님은 열방의 자랑을 베어내시고, 결국 그 백성들이 여호와께 예물을 들고 시온 산에 나아오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겸손히 그러나 확실하게 이루어진다.

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세상의 소란함과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은 침묵 속에서 일하신다. 때때로 하나님의 침묵은 무능이 아니라, 정해진 때를 기다리는 깊은 계획이다. 하나님의 뜻은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이루어지며, 결국 모든 민족이 그분 앞에 나아오게 된다. 오늘도 흔들리는 세상 가운데 주님의 침묵 속 역사를 신뢰하며 살아가자.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세상의 소란함 속에서도 조용히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저의 시선이 상황이 아닌 주님의 뜻에 머물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이 주 앞에 나아오게 될 그날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Total Reply 1

  • 2025-06-11 07:28

    저의 시선이 상황이 아닌 주님의 뜻에 머물게 하옵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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