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이사야 26:8-21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5-06-25 06:48
Views
300
2025년 6월 25일 (수, 2324)
이사야 26:8-21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이름과 영광을 사모하며 기다린다. 세상의 악은 결국 심판받고,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에게는 부활과 회복의 소망이 주어진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감추시며,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일으키실 것이다.
본문에서 의인들은 고난 중에도 여호와의 길을 사모하고, 주님의 이름을 마음에 두고 기다린다고 고백한다. 밤에도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며, 세상에 공의가 임하길 원한다. 그러나 악한 자는 은혜를 받아도 의를 배우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이 없다. 하나님의 손이 높이 들려 있으나 그들은 보지 못하고, 결국은 심판을 받게 된다. 반면 주께 속한 자들은 평강 가운데 살며, 주님이 그들의 삶을 이루어주신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고통과 열심이 열매를 맺지 못했음을 고백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리실 것을 확신하며 “주의 죽은 자들이 살아나리라”는 부활의 소망을 선포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잠시 숨으라고 하시며, 진노가 지나갈 때까지 그들을 보호하신다.
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하나님의 백성은 고난 중에도 기다리는 자다.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공의를 이루시고, 죽은 자들까지 다시 살리실 것이다. 믿음은 이 땅의 현실만이 아니라, 부활과 영원한 회복을 바라보는 것이다. 주님이 숨으라 하실 때 숨고, 일어나라 하실 때 일어나는 자가 복되다.
살아계신 하나님, 주의 이름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난 중에도 눈을 들어 주의 손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를 주소서. 죽은 자도 살리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소망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이사야 26:8-21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이름과 영광을 사모하며 기다린다. 세상의 악은 결국 심판받고,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에게는 부활과 회복의 소망이 주어진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감추시며,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일으키실 것이다.
본문에서 의인들은 고난 중에도 여호와의 길을 사모하고, 주님의 이름을 마음에 두고 기다린다고 고백한다. 밤에도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며, 세상에 공의가 임하길 원한다. 그러나 악한 자는 은혜를 받아도 의를 배우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이 없다. 하나님의 손이 높이 들려 있으나 그들은 보지 못하고, 결국은 심판을 받게 된다. 반면 주께 속한 자들은 평강 가운데 살며, 주님이 그들의 삶을 이루어주신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고통과 열심이 열매를 맺지 못했음을 고백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리실 것을 확신하며 “주의 죽은 자들이 살아나리라”는 부활의 소망을 선포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잠시 숨으라고 하시며, 진노가 지나갈 때까지 그들을 보호하신다.
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하나님의 백성은 고난 중에도 기다리는 자다.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공의를 이루시고, 죽은 자들까지 다시 살리실 것이다. 믿음은 이 땅의 현실만이 아니라, 부활과 영원한 회복을 바라보는 것이다. 주님이 숨으라 하실 때 숨고, 일어나라 하실 때 일어나는 자가 복되다.
살아계신 하나님, 주의 이름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난 중에도 눈을 들어 주의 손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를 주소서. 죽은 자도 살리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소망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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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이 땅의 현실만이 아니라, 부활과 영원한 회복을 바라보는 것이다. ㅡ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