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이사야 36:11-22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5-07-15 06:44
Views
247
2025년 7월 15일 (화, 2341)
이사야 36:11-22
랍사게는 백성의 마음을 무너뜨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히브리어로 협박하며, 히스기야 왕과 하나님을 비방한다. 그는 애굽을 의지해도, 여호와를 의지해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하며, 항복만이 살길이라고 주장한다. 유다 백성은 왕의 명령에 따라 침묵함으로써 믿음의 태도를 지킨다.
엘리아김과 세브나, 요아는 랍사게에게 유다 말이 아닌 아람어로 말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랍사게는 예루살렘 성 위의 백성들까지 들을 수 있도록 일부러 히브리어로 크게 외친다. 그는 "히스기야를 믿지 말라"고 말하며, 왕의 신뢰를 무너뜨리려 한다. 나아가 앗수르 왕에게 항복하면 평안과 풍요를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하며, 다른 나라들의 신들도 앗수르에게 대항하지 못했음을 예로 든다. 랍사게는 결국 하나님마저 무력한 존재로 비하하며 유다의 신앙을 조롱한다. 그러나 백성은 히스기야 왕의 명령대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응답한다. 이는 말이 아닌 믿음으로 대응한 신실한 태도였다.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믿음을 가진 자는 모든 상황에 말로 대답하지 않는다. 때로는 침묵이 가장 강한 신뢰의 표현이 된다. 상황이 흔들릴수록, 더 깊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요동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조롱과 협박 속에서도 말이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 사람의 말에 마음이 흔들릴 때 침묵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세상의 유혹과 조롱 앞에 반응하지 않고, 주님만을 신뢰하는 담대한 믿음을 주소서. 위기의 때에도 침묵 중에 기도하며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 아멘.
이사야 36:11-22
랍사게는 백성의 마음을 무너뜨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히브리어로 협박하며, 히스기야 왕과 하나님을 비방한다. 그는 애굽을 의지해도, 여호와를 의지해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하며, 항복만이 살길이라고 주장한다. 유다 백성은 왕의 명령에 따라 침묵함으로써 믿음의 태도를 지킨다.
엘리아김과 세브나, 요아는 랍사게에게 유다 말이 아닌 아람어로 말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랍사게는 예루살렘 성 위의 백성들까지 들을 수 있도록 일부러 히브리어로 크게 외친다. 그는 "히스기야를 믿지 말라"고 말하며, 왕의 신뢰를 무너뜨리려 한다. 나아가 앗수르 왕에게 항복하면 평안과 풍요를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하며, 다른 나라들의 신들도 앗수르에게 대항하지 못했음을 예로 든다. 랍사게는 결국 하나님마저 무력한 존재로 비하하며 유다의 신앙을 조롱한다. 그러나 백성은 히스기야 왕의 명령대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응답한다. 이는 말이 아닌 믿음으로 대응한 신실한 태도였다.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믿음을 가진 자는 모든 상황에 말로 대답하지 않는다. 때로는 침묵이 가장 강한 신뢰의 표현이 된다. 상황이 흔들릴수록, 더 깊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요동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조롱과 협박 속에서도 말이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 사람의 말에 마음이 흔들릴 때 침묵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세상의 유혹과 조롱 앞에 반응하지 않고, 주님만을 신뢰하는 담대한 믿음을 주소서. 위기의 때에도 침묵 중에 기도하며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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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흔들릴수록, 더 깊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요동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ㅡ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