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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히브리서 7:23-28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6-03-25 08:34
Views
232
2026년 3월 25일 (수, 2556)
히브리서 7:23-28
 
히브리서 기자는 죽음으로 인해 사역을 지속할 수 없었던 인간 제사장들과 대조하여, 영원히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사장 직분을 강조한다. 예수님은 단번에 자기를 제물로 드려 온전한 구원을 이루셨으며,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시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다.
 
구약의 레위 계통 제사장들은 죽음이라는 인간적 한계 때문에 그 직무를 계속해서 승계해야만 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 계시기에 그 제사장 직분 또한 갈리지 않고 영구히 지속된다. 본문은 예수님이 거룩하고 악이 없으며 더러움이 없는, 하늘보다 높이 되신 분이라고 기록한다.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으나,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다. 주님은 죄가 없으시기에 날마다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으며, 단 한 번의 완전한 희생 제사를 통해 우리를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세우셨다.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우리의 구원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나의 어떠함이나 노력에 근거하지 않고, 영원히 살아 계셔서 나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근거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의지하던 것들은 유한하고 변하지만, 우리 주님의 사랑과 변호는 영원히 지속된다. 삶의 고단함 속에 홀로 있는 듯 느껴질 때에도, 하늘 보좌에서 나의 이름을 부르며 간구하시는 주님이 계심을 기억하자. 그분의 완전한 희생과 중보를 믿음으로 붙들고,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말자.
 
죽음의 한계를 넘어 영원한 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제가 연약하여 넘어질 때에도 저를 위해 쉬지 않고 간구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변하는 세상 것들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온전하신 주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아멘.
Total Reply 1

  • 2026-03-25 10:03

    삶의 고단함 속에 홀로 있는 듯 느껴질 때에도, 하늘 보좌에서 나의 이름을 부르며 간구하시는 주님이 계심을 기억하자.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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