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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히브리서 10:19-25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6-03-28 07:36
Views
122
2026년 3월 28일 (토, 2559)
히브리서 10:19-25
 
예수의 피를 힘입어 우리가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으니,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길로 나아가야 한다. 큰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그리스도의 단번의 제사는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던 휘장을 찢으셨으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다. 이제 우리는 제사장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피를 힘입어 직접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영적 특권을 얻게 되었다. 본문은 이 특권을 가진 성도들이 취해야 할 세 가지 태도를 제시한다. 첫째는 믿음의 확신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고, 둘째는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것이다. 특히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을 따르지 말고, 서로 권하여 사랑과 선행을 하는 공동체적 책임을 다해야 함을 강조한다.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우리가 얻은 구원은 골방에 숨어 혼자 누리는 안식에 그쳐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는 '수직적 회복'은 반드시 형제자매를 돌아보는 '수평적 사랑'으로 이어져야 한다. 신앙생활은 홀로 걷는 고립된 길이 아니라, 함께 격려하며 완주하는 경주와 같다. 세상이 점점 개인주의화되고 모이기를 주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의도적으로 서로의 영적 상태를 살피고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 오늘 내 주변에 낙심한 지체는 없는지 돌아보자. 주님이 열어주신 새로운 살길을 함께 걸어갈 동역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며,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막힌 담을 허시고 주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만 복을 누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지체들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를 세워줌으로써, 마지막 때에 더욱 빛나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아멘.
Total Reply 1

  • 2026-03-28 08:02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는 '수직적 회복'은 반드시 형제자매를 돌아보는 '수평적 사랑'으로 이어져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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