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듣고, 그가 하나님의 사람을 뒤따라가서 그를 보고 이르되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며 그 사람을 속임이라 이에 그 사람이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실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늙은 선지자에게 임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네 시체가 네 조상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하나님의 사람이 길에서 사자에게 물려 죽으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이것을 알게된 늙은 선지자가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슬피 울며 장사하고 시체를 자기의 묘실에 두고 그 아들들에게 이르되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의 제단과 또 사마리아 성읍의 산당을 향하여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하니라.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의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므로, 그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되니라

*붙잡은 말씀;32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느낌과 묵상;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경험을 가지고도, 벧엘의 늙은 선지자와 여로보암은 자기들의 죄된 길에서 돌이키지 않고, 멸망하게 되었다. 분명하게 하나님의 말씀과 기적을 경험하므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안 후에도 돌이키지 않고 굳이 멸망의 길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의 무궁한 긍휼과 자비를 이기는 우리의 고집, 굳은 마음… 말세가 가까울수록 하나님의 계시와 하나님의 역사가 없어서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심이 생각난다.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지식이 없어 멸망함이 아니라는 말씀,.. 우리의 멸망은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굳은 마음으로 말미암음이다. 이것을 슬퍼하고 애통해 해야한다. 

*적용과 결단; 이 굳은 마음을 제거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조차도 바꿔주신다 하셨으니.(겔 11:19,20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32 이러한 우리의 죄악중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약속, 구원의 약속은 세대를 넘어 반드시 이루어 질것을 믿고 기도하자.

*기도; 애 2:19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 이 마음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