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산팀 김지현입니다 🙂
10월 30일 주일 예배스케치입니다.
이 날은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 등을 최대한 옮겨적으려고 해보았는데요..
중간 중간 적지 못해 생략된 말씀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예배 전 기도하는 모습 입니다.
※ 예배의 부름.
하나님만 바라보길 원합니다. 풍성한 은혜 속에 들어가길 바랍니다.
※ 경배와 찬양 (일찍 와서 연습하시는 찬양단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1. 하나님의 은혜
2. 주님은 아시네
3. 나는 주만 높이리
4. 다시 한번
※ 예배의 뒷편
PT와 주보에 힘써주시는 이승엽 형제, 통역으로 섬겨주시는 구예림 자매 감사드립니다 ~
※ 기도 – 송태경 집사님 (적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셰필드 한인교회 비전과 미션이 새로이..
주님의 뜻 안에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능력을 더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마음 안에 기쁨과 평화 충만하게 하시고, 성도로서 본분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해주세요.
요셉과 같이 고난을 통해 믿음이 더욱 굳어지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함께 하는 저희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특송 (3구역) – 이승엽, 구예림, 김지현
‘박은미(마커스) – 길’이라는 곡으로 특송을 불렀습니다.. 감사합니다.
※ 봉헌기도
향기로운 예물 감사드립니다.
※ 윤지희 집사님, 이종호님 가정을 보내드리며..
어딜 가시더라도 항상 좋은 일 있도록 하시며, 혹여 힘든 일 있더라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서로 기쁜 소식으로 오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성경봉독 – 김은주 집사님
창세기 44장 1절부터 34절까지 입니다.
※ 말씀 선포 – 낮아질 때까지
(아래 글은 목사님이 하신 말씀을 옮겨 적은 것이오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 참고만..)
성경에서 겸손이란 말은 낮은 곳에 처하고자 하는 마음이 겸손입니다.
야생마가 어떤 주인에게 길들여져 순해지는 것처럼
겸손은 마치 야생마가 주인에게 길들여진 것과 같습니다.
단순하게 머리 숙이고 말 조근조근 양보 많이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 앞에 완전히 자기가 꺾여서 하나님 앞에 완전히 복종하는 그가 겸손입니다.
그의 성향이 바뀐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낮아짐입니다.
요셉이 형들을 테스트 하기 위해. 무엇을 테스트하고자 했을까요?
사단은 우릴 유혹하지만, 하나님은 우릴 테스트 하십니다.
테스트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학교 시험 – 자신의 실력이 드러남
공부 잘하는 애는 자기가 뭘 아는지 정확히 뭘 모르는 지 잘 안다
못하는 애는 뭐가 중요한지 몰른 채 그냥 외우고..
시험은 내가 정확히 뭘 아는가를 확인하게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본인의 신앙을 높게 평가함
시험이 와서 본모습이 드러날 때까지 모름.
그래서 때때로 시험으로 테스트 하심
무엇이 부족하고 연약한지, 바뀌어야하는지 시험을 통해 알려주십니다.
저는 화가 나서 투정 부려요 하나님한테
처음엔 화나지만 나중엔 용서 구하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도움, 요청은 동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도록 돕겠단 뜻. 세워주시겠단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시험의 목적.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는 것
신앙의 상태를 모르면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고 나아질 수 없습니다.
질문을 서로 주고받으면 내가 뭘 알고 모르는지 알게 됩니다.
알것 같은데 말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고..
내가 설명항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야 나의 것이 됩니다.
시험은 신앙생활 잘하든 못하든 주어집니다.
왜? 신앙 잘한다고 성숙할 수 있는 여지가 없는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테스트를 합니다.
시험 받고 있는 것 은 창피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해야하는 것이며,
기도해달라고 부탁해야합니다.
로마서 5장 4절
베드로 1장 7절
(언급하셨어요)
요셉은 형들을 시험했어요
실제론 하나님이 시험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뒤에 나옵니다.
악으로 선을 갚는 사람들. 배은망덕
선으로 선을 이기라. 신앙인들이 가져야할 마음입니다.
선으로 악을 갚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겠습니다. (이거는 제생각 적어둔 것 같은데요..?)
요즘 사람들 경험 중에서, 그사람이 미워서 한만큼 벌받길 원해서..
기도한 경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인간의 성향은 선으로 악 이길 수 없습니다.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철저한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성경공부를 다 배우고나면 할 수 있을 것 같고 가능할 것 같지만, 돌아서면 잘 안됩니다.
ex. 수영.. 폼만 잡는다고 잘하는 게 아닙니다.
(예시로 수영을 들어주셨어요 ㅎㅎㅎㅎ)
실제로 삶 속에 적용하고 살 때 비로소 신앙이 성장한다
잘 안되도 또하고 계속 하고 해야함.
배울 땐 겸손하고 실천해야 내것이 된다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희생이에요
유다와 같은 마음이 있기를
내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싫습니다.
사랑은 남이 하기 싫은 걸 내가 하는 거에요
표현되어져야해요 가정에서, 교회 안에서.
겸손은 교만의 반대입니다.
낮아지게 하시고 하나님 바라보게 하시며 잘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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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다 적질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 성찬예식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하나되길 바랍니다 🙂
※ 광고
– 3기 새가족반이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새가족반 입학(?)을 환영합니다.
– 이번 주 금요일 구역모임이 있습니다.
– 일대일 제자양육 화이팅
감사합니다. 주일날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