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소유를 팔아 함께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고, 아나니아가 먼저 일부를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다, 이를 보고 베드로가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사람에게 거짓말 한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라고 말한 즉시 아나니아가 죽고, 세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 다시 이르되 ‘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 라고 묻자 ‘ 이것뿐이라’ 하니 베드로의 ‘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는 책망후에 삽비라도 죽어 장사되었다. 이 일을 보고 듣는 모든 사람들이 크게 두려워하니라

*붙잡은 말씀;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느낌과 묵상; 사탄이 마음에 가득하도록 허락한것, 성령을 속인것, 땅 값 얼마를 감춘것, 이런 일을 마음에 둔것, 하나님께 거짓말 한것, 주의 영을 시험한 것, 이것이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였다. 죽음에 이르게 한 죄

*적용과 결단; 다 내가 지은 죄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었던 죄, 어쩌면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죄. 그런데, 난 안 죽었다. 날마다 내 죄보다 크신 십자가의 은혜로 나는 여전히 살아있다. 살아갈 것이다.
십자가의 은혜가 내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다 해결했다는 말이 이해된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신다는 말씀, 여호와의 무궁하신 인자와 긍휼이 성실함으로 매일 아침마다 새롭다는 말씀이 깨달아 진다. 그 은혜로 나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지은 동일한 죄를 짓고도 여전히 산다. 앞으로도 살아갈것이다. 날마다 회개할 기회와 회개의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가 제게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것과, 그러나 저는 십자가의 은혜로 죽음의 형벌에서 영원히 벗어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나의 죄보다 크셔서 내 모든 죄를 덮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이 은혜를 붙잡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