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하고,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리게 하였더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고레스 왕이 또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붙잡은 말씀;6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느낌과 묵상;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셨다.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세상모든 나라를 고레스에게 주셨다.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명하셨다. 하나님은 참 신이셨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시며,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다.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도록 많은 사람들을 일으키셨다. 그 사면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리게 하셨다.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성전 그릇들을 꺼내어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게 하셔서, 세스바살이 사로잡힌 자와 그릇들을 다 가지고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셨다.

*적용과 결단; 요즘의 한국정세가 걱정이 된다. 보수와 진보의 극단의 갈등. 기독교를 핍박하는 모습과, 반 기독교적인 정치,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사회주의의 증가. 가정의 급속한 붕괴,,, 지나친 경쟁구도, 자살율.. 그런데, 멀리 떨어져서 살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의 심각성이 경험되지 않아서 인지, 나라를 위한 기도가 간절하지도, 자주 기억되지도 않는다. 그러나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의 강한 적국이었던 나라의 왕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 까지 선지자를 통해 선포하신 말씀을 이루시도록, 행하시는 역사가 놀랍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이스라엘이 빼앗겼던 성전 그릇들을 다시 찾으시고, 출애굽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빈손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이방인들의 마음까지 주장하사, 성전역사에 사용할 물품들을 준비시키셨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이방의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하나님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의 선포하신 일을 이루시는 분을 다시 한번 기도로 기억해보자. 다시 한 나라의 왕의 맘까지 주장하시고, 이방인들의 창고까지 열게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함으로 다시 경험해보자.

* 기도; 주님, 온 열방과 민족을 다스리시며, 왕의 마음까지 다스리사 주님의 일들을 이루시는 하나님, 그 능력을 믿고, 대한민국의 정세와, 그 땅에서 주께서 주님나라의 백성으로 일으켜 주실 자들을 주님께로 자주 맡기게 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