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일 수요일
삼상 12장 19-25절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기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순종으로 말씀을 받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본문요약 :
백성들이 죄를 깨닫고 나아와 사무엘에게 기도하여 주기를 간청하였다. 사무엘은 먼저 백성들에게 두려워 말라고 진정시켰다. 그리고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고 촉구하였다. 그리고 사무엘은 너희를 위하여 기도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쳐 줄것이라고 확언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밝혀주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붙잡은 말씀 :
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느낌과 묵상 :
늑대이야기 해주신 것이 생각난다. 내 앞에 있는 늑대 즉 죄에게 먹이를 따박따박 주어서 늑대를 키워서 잡아먹히게 된다하셨다. 죄를 짓고 또 짓는다. 그리고 죄에 빠져 하나님을 두려하게된다. 하나님을 오해한다. 그리곤 세상으로 돌아서서 온갖 것에 빠져서 나를 가득가득 채운다. 그리곤 내 생각 그 어디도 하나님께서 들어오실 곳이 없어진다. 이런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그러지 말라고.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고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고. 세상 그 어디에도 너를 구원해줄 곳은 없다고. 멸망하기전에 어서 빨리 돌아오라고.

적용과 결단 :
주님의 애닮은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하루하루를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나에게 그 하루하루를 돌이켜 나를 보라고 목놓아 소리치시는 것이다. 너를 위하여 결단코 기도하는 내가 있으니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라고.

내 생각속에 가득찬 세상을 지우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자. 매일의 기도, 매일의 묵상, 매일의 성경읽기로 주님과 소통하자. 멸망으로 이르기전에.
주님 앞에 순종함으로 다니엘처럼 동녁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의 생각을 주님으로 가득 채우기를 원하나이다.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을 묵상하기를 원하나이다. 허락하여주시옵소서. 더 성장하여서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들, 우리 교우님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주님 붙잡아 주옵소서. 주님 역사하여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