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사무엘상 23:1-14)

본문요약 : 사람들이 다윗에게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타작 마당을 탈취했다고 전했다. 다윗은 그일라 사람들을 구하기 전에 여호와께 물었고 여호와께서는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셨다. 다윗의 사람들은 두려워 반대했다. 다윗은 다시 여호와께 물었고 대답하시길 블레셋 사람들을 다윗의 손에 넘기시겠다고 약속 하셨다. 다윗은 싸워 이겼고 그일라 주민을 구했다. 사울이 다윗을 찾으러 올 때마다 광야의 요새,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는데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붙잡을 말씀 : “14 다윗의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느낌과 묵상 : 그일라 주민들이 블레셋에게 침략 당했을때, 다윗은 그들을 구하러 갈지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은 그일라를 구원하라고 했지만 다윗의 사람들은 반대했다. 다윗은 그들의 반대도 무시하지 않고 다시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블레셋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실것을 약속했다. 다윗은 때마다 어려움이 있거나 없거나 하나님께 물었고 구하였다. 유다에만 있어도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르는 사울 때문에 매일 살얼음을 걷은 다윗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셨다.그러기에 매일 다윗을 찾아다니는 사울이 올때마다 어떤곳에 있던지 하나님은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기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 이시다. 번복하지 않으시고 하겠다고 하시면 하시는 분이시다. 그 분의 약속을 경외해야 한다. 하나님은 늘 우리를 책임져 주실 것이다.

적용과 결단 : 얼마전 동생과 통화중 섭섭한 마음을 놓고 며칠 기도했다. 보통은 당장 전화해서 다시 따져 묻거나 이유를 물어 다투기도 했었다. 아니 그러고 싶었지만 하나님께 물었고 구하였다. 정말 기도하는 중에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하나님께서 알려 주셨다. 그리고 동생의 평안과 신앙을 위해 기도하고 나니 마음도 생각도 정리가 되는것 같았다. 근데 오늘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다행히 그때와는 다른 목소리와 말투 뭔가 하나님께서 기도의 응답을 주신것 같았다. 정말 하나님께서는 나의 어려움을 모른척하지 않으셨구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을 바탕으로 한 기도는 늘 응답해 주실 것을 믿는다. 다윗처럼 나도 무엇이든 하나님께 구하고 묻고 그리고 기도의 응답을 통해 어떻게 이루어주실 것을 믿는다. 선한 곳으로 우리를 주님의 은혜로 이끌어 주실 것을 믿는다.
- 성경 1독 6월 끝낼수 있도록
- 내 주위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기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나님의 말씀의 귀 기울였고, 그리고 기도하였더니 응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매 순간 하나님을 신뢰하며 묻고 간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