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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사무엘하 15:1-12절

Author
김진희
Date
2021-08-10 09:48
Views
1952
210810 삼하15:1-12 자기를 위하여

본문 요약
압살롬은 다윗의 입맞춤 후 사병을 준비했다. 그는 왕의 성문 앞에 서서 그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정당한 재판을 할 것을 앞세우고 그들에게 입맞추며 왕 행세를 했다. 그의 아름다운 외모에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빼앗겼다. 4년후, 압살롬은 다윗에게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따르기 위한다며 헤브론으로 갈 것으로 허락 받았다. 그는 또한 첩자를 시켜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자신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는 것을 말하라고 했다. 압살롬의 반란 세력과 그 추종자들은 점점 늘어났다.

붙잡아야 할 말씀
삼하 15:3 압살롬이 그에게 “보아라. 네 상소가 옳고 타당하지만 네 말을 들어줄 만한 사람이 왕에게 없구나” 라고 말하며

느낌과 묵상
압살롬이 왕의 성문 입구에 서서 다른 사람들을 선동하고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에서 두가지를 느꼈다. 첫 번째는 자신의 아버지인 다윗 왕과 그의 백성들을 이간질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고 생각했고, 두 번째는 아직 자신에게 주어지지도 않은, 하나님께서 기름부음으로 다윗에게 맡기신 일을 자신의 임의대로 나서서 행하는, 요압과는 반대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뜻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며 임의대로 행하는 이 모습들은 모두 압살롬의 자만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적용과 결단
압살롬을 보고 느낀 것에 대한 반면교사로, 그 처럼 자만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항상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도움을 청하며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자기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사이를 이간질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최대한 여쭙고 알아가려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행동 결단: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겸손함과 하나님의 뜻을 매일 상기하는 내가 되도록 하자.

기도: 도움을 요청하기
하나님 본문의 압살롬의 자만하고 하나님의 뜻을 고려하지 않는 행동을 보며, 저 또한 그런 죄인임을 인정하고, 앞으로 그런 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항상 제가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해주시고,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사이를 이간질하지 않도록 저의 말과 행동에 있어 함께 지켜봐 주세요. 또한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예비하신 역할을 알고 싶습니다. 제 임의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Total Reply 2

  • 2021-08-10 10:15

    제 임의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아멘!


    • 2021-08-10 11:27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최대한 여쭙고 알아가려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아멘...겸손한 마음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날마다 깨우쳐가는 날들이 되기를 간구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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