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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열왕기상 1:41-53절

Author
김진희
Date
2021-09-04 12:52
Views
1856
210904 왕상 1:41-53 솔로몬에게 주어진 축복


  • 본문 요약
아도니야와 손님들이 거의 다 먹고 마셨을 때 솔로몬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이 그들에게 전해졌다. 그러자 그의 손님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고, 아도니야는 솔로몬이 두려워 제단의 뿔을 잡았다. 솔로몬은 그 소식을 듣고 아도니야에게 악한 마음이 드러나지 않으면 죽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도니야가 제단 뿔에서 끌어내려져와 솔로몬 앞에 엎드려 절하자, 솔로몬은 그에게 집으로 가라고 명령했다.


  • 내가 붙잡은 말씀
왕상 1:50 아도니야는 솔로몬을 두려워해서 일어나 가서 제단의 뿔을 잡았습니다.


  • 나의 느낌과 묵상
아도니야는 자신이 왕이 된 것처럼 행세하다가, 솔로몬이 진정한 왕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두려운 마음이 들어 제단 뿔을 붙잡는다. 이 제단 뿔은 죄를 지은 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수단이었다. 그의 모습을 보며 나도 살면서 크고 작은 일에 곧잘 두려워지는 것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그런 두려움이 들 때마다 곧바로 그가 제단의 뿔을 붙잡은 것처럼, 나도 하나님을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 보니, 그냥 항상 붙잡고 있는게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어디서 무슨 갑작스러운 일이 생기더라도 나는 하나님과 함께하기 때문에 아도니야처럼 우왕좌왕 혼란속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 나의 적용과 결단
  • 나에게 갑작스러운 변화나 사건이 발생했을 때 아도니야처럼 급박하게 행동하기보다,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 하시고, 내가 그분을 붙잡고있기에, 차분하고 침착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항상 기억하자.

  •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오늘도 저에게 용기와 평안함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어떠한 변화나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셔서, 저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어리석고 종종 잊어버리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능력이 제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태복음 12:43-50
Total Reply 1

  • 2021-09-05 07:41

    그냥 항상 붙잡고 있는게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아멘...하나님은 위기 때만의 하나님이 아니고, 일상에서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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