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고린도후서 4:1-10절 아침묵상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통하여 죄인인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직분을 받은 자로 살며 어떠한 고난이 오더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거짓 선생들은 은밀히 행하며, 성도들을 기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만, 오직 복음의 진리만을 드러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복음의 진리를 드러낸다는 것은 사실 상당한 수고가 필요하다. 올바로 알지 못하면 올바로 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신학이 세워져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의 모습과 타락을, 그리고 십자가의 구원과 성령님의 일하심을 바로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것이 끼어들어와 신자의 삶을 혼잡하게 만든다. 신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그들은 세상에서 사는 방식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내게 주신 영광스러운 직분을 통하여 올바른 길을 제대로 제시하며 진리의 빛을 비추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영광의 복음이 선포되면 극명하게 구분되어 생명으로 나오는 자와 멸망으로 달려가는 자를 보게 된다. 복음이 가려진 자들, 곧 복음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나오는데, 이들은 ‘망하는 자’들이다. 사탄이 불신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만든다. 이는 ‘맹인이 되게’한다는 말이다. 사탄이 불신자들의 마음의 눈을 어둡게 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추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한 것처럼 어둠 가운데 빛이 있으라 하신 하나님이 그분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에게 비춰주심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을 알게 하셨다. 이와 같이 우리도 어둠의 권세 아래 있는 불신자들에게 구원의 빛이 비취도록 해야 한다. 사탄의 권세와 그 위력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의 광채가 어둠을 뚫고서 그들에게 구원의 빛을 비출 것이다. 복음은 우리의 말재주나 탁월함에 의해서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용하시고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어둠의 영혼들을 빛으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고, 박해를 당해 거꾸러뜨림을 당하고 고난을 당해도 절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보배와 같은 복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음으로 그분과 연합되어있다.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었다. 우리는 이런 영적 존재로 변화되었는데, 이러한 삶의 변화는 때로 복음을 위한 고난에 참여하도록 이끈다. 복음으로 인해 고난 받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을 우리 몸에 짊어지는 것과 같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부활 생명의 큰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신자에게 고난은 예수님의 부활 생명을 경험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된다. 고난에 따른 또 다른 은혜가 내게 주어짐을 믿고 절망과 낙심이 아닌 소망과 기쁨으로 내게 주어진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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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Therefore, since we have this ministry, as we received mercy, we do not lose heart, so we have this treasure in earthen vessels, that the life of Jesus also may be manifested in our body. 오늘도 나에게 주신 그 자비를 따라, 낙심치 않고, 연약한 그릇안에 들어있는 보배이신 예수님의 생명만 드러나는 오늘 이기를 소망함다.. 3월 부터 시작되는 일대일 제자양육가운데, 이 자비의 역사가 풍성하기를 기도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