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02 왕상 11:26-40 항상 내 앞에 등불을 켜라

본문 요약
여로보암 또한 하나님께서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그를 솔로몬을 대적할 자로 세우셨다. 하나님은 그에게 솔로몬이 다윗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했다는 것을 말씀하셨으며, 여로보암에게 이스라엘의 10 지파를 주어 이스라엘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솔로몬은 여로보암을 죽이려 했지만 이집트 땅으로 도망했다.

내가 붙잡은 말씀
왕상 11:34 그러나 내가 솔로몬의 손에서 나라 전체를 빼앗지는 않을 것이다.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규례를 지켜 내가 그를 선택했으니 내가 다윗을 위해서 솔로몬을 평생 동안 통치자로 삼을 것이다.

나의 느낌과 묵상
솔로몬이 하나님 외의 우상을 숭배하는 죄를 짓자 하나님께서는 분노하시며 그에게서 나라 전체를 빼앗고 여러 대적하는 자들을 세우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과의 약속을 위해 나라 전체를 빼앗지는 않으셨다. 그래서 지금 내가 받고 있는 복이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부모님과 조부모님께서 하신 기도로 인한 것임을 알고 더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나의 적용과 결단
하나님은 내가 부족한 것을 아시고 그런 부족한 나라도 가장 사랑해주시고 아끼시는 분이다. 그분의 보호 아래에서 살아가는 내가 굉장히 운이 좋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어서 이를 어떻게 보답해야할지가 고민되는 날이었다. 또 그런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나또한 솔로몬 처럼 다른 우상들에게 현혹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이 들어서 이에 대한 기도를 드리기로 결심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 항상 부족한 저를 돌봐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이런 좋은 환경과 길을 열어주신 것에 대해 큰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솔로몬처럼 다른 우상에게 눈길을 돌리고 유혹에 빠지지는 않을까 걱정되었습니다. 이런 유혹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시고, 세상 것들에 의해 속상해지는 일들을 위로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