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고린도후서 9:8-15절 아침묵상
“하나님이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신다.” 하나님이 이렇게 큰 은혜를 주시는 이유는 성도들이 언제나 모든 일에 넉넉해서 선행을 넘치게 감당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성도는 하나님께 받은 풍성한 은혜를 나눔으로써 의롭다 함을 받은 자로서의 삶을 드러낼 수 있다. 하나님은 풍성하게 주시고, 성도는 받은 것을 심어 의의 열매를 많이 맺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자원을 공급해 주심을 믿고 있는가? 하나님은 은혜를 우리 삶에 넘치게 주시는데 우리는 이 은혜와 자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만약 우리가 이 풍성하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다면, 내일 일을 염려하고 재물을 쌓아놓고 그것을 의지하게 될 것이다. 반면에 풍성하게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자신에게 있는 자원을 가지고 교회와 성도를 넉넉하게 섬기게 될 것이다. 지금 주위를 돌아보고 교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성도의 삶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
성도가 헌금으로 다른 성도들을 돕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하나님께 드릴 감사가 많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가난한 성도를 섬기며 교회를 도울 수 있는 것이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가 보이는 당연한 반응이다. 자신이 받은 많은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 드리는 깊은 감사를 고린도 교회는 구제 헌금으로 표현한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 드릴 감사가 많아 헌금을 했고, 도움을 받은 성도들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순환이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드린 감사가 다른 성도에게 또 다른 감사 제목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넘치도록 감사하고 그 감사를 표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헌금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은 복음을 진실히 믿고 순종한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돈은 노동과 시간, 정성을 들인 후에 얻는 결과물이다. 물질은 소중한 많은 것을 쏟은 후에 받는 대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선뜻 내놓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돈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지를 알 수 있다. 나는 무엇에 가치를 두고 물질을 사용하고 있는가? 복음으로 변화된 사람은 물질을 사용하는 태도도 달라져야 한다. 이전에는 자신을 위해 물질을 사용했던 사람이 이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물질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믿음으로 변화된 사람에게 물질을 사용하는 태도의 변화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하나님은 은혜를 넘치게 주셔서 교회가 선행을 넉넉하게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신다. 그러므로 복음으로 변화된 자로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가난한 성도와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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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감사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