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잠언 1:20-33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2-01-02 08:09
Views
1686
2022년 1월 2일(주일, 1172)
잠언 1:20-33절
지혜가 소리쳐 어리석은 자들을 책망하되 그들이 깨닫지 못한다. 미련한 자들이 듣지 않고 무시하며 비웃을 때에 재난이 덮칠 것이다. 그때 불러도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고 교훈과 책망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므로 어리석은 자들은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죽을 것이다. 그러나 지혜의 말을 듣는 사람은 안전하고 평안할 것이다.
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지혜는 길거리와 광장과 시끄러운 길목에서 크게 소리를 높인다. 사람이 지혜를 따르지 않는 것은 지혜를 듣지 못해서나 몰라서가 아니다. 미련한 마음으로 고집 피우고 자기 마음대로 계속 행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지혜를 알고 싶어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며 지혜를 저 멀리 은밀한 곳에 숨겨진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훈계를 들을 마음을 가졌을 때 자신의 영을 부어 주시며 그분의 뜻을 더욱 잘 알도록 하신다. 지혜는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크게 선포되므로, 우리는 지혜를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다. 나중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두 이뤄지고 난 후 그제야 자신은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변명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 누구도 핑계할 수 없도록 모두가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이미 지혜와 책망의 말씀이 선포되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듣지 못하도록 조용히 전해진 것이 아니다. 즉 모든 사람이 책망을 분명히 들었으므로 어떠한 핑계도 댈 수 없다.
우리는 자주 자신의 잘못에 대해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고 핑계한다. 하지만 이미 모든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지혜와 책망의 말씀이 반복해서 전달되었다. 자동차에서 소리가 나는대도 무시하며 계속 운전하면, 그 경고의 소리를 무시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결국 수많은 경고를 무시한 채, 문제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어리석은 선택을 좋아하고 훈계를 무시 한다면 광풍이 임하고 재앙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말씀을 구하기 전에 이미 들은 경고를 되새기며 나의 삶을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무시해온 말씀을 지키기로 결단하고 미련한 길에서 돌이키자. 그러면 하나님은 지혜로운 영을 통해 내가 가야할 길을 더욱 자세히 보여 주실 것이다.
하나님! 이미 안다고 생각하며 그 말씀을 따르지 않는 것은 미련한 자의 모습임을 보았습니다. 계속되는 경고의 사인을 무시하지 말고, 스스로를 깊게 돌아보는 계기로 삼기 원합니다. 오늘의 길을 걸어갈 때에 지혜로운 영의 인도함을 받게 하시고, 그 길에서 주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기 원합니다. 아멘.
잠언 1:20-33절
지혜가 소리쳐 어리석은 자들을 책망하되 그들이 깨닫지 못한다. 미련한 자들이 듣지 않고 무시하며 비웃을 때에 재난이 덮칠 것이다. 그때 불러도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고 교훈과 책망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므로 어리석은 자들은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죽을 것이다. 그러나 지혜의 말을 듣는 사람은 안전하고 평안할 것이다.
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지혜는 길거리와 광장과 시끄러운 길목에서 크게 소리를 높인다. 사람이 지혜를 따르지 않는 것은 지혜를 듣지 못해서나 몰라서가 아니다. 미련한 마음으로 고집 피우고 자기 마음대로 계속 행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지혜를 알고 싶어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며 지혜를 저 멀리 은밀한 곳에 숨겨진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훈계를 들을 마음을 가졌을 때 자신의 영을 부어 주시며 그분의 뜻을 더욱 잘 알도록 하신다. 지혜는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크게 선포되므로, 우리는 지혜를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다. 나중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두 이뤄지고 난 후 그제야 자신은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변명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 누구도 핑계할 수 없도록 모두가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이미 지혜와 책망의 말씀이 선포되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듣지 못하도록 조용히 전해진 것이 아니다. 즉 모든 사람이 책망을 분명히 들었으므로 어떠한 핑계도 댈 수 없다.
우리는 자주 자신의 잘못에 대해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고 핑계한다. 하지만 이미 모든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지혜와 책망의 말씀이 반복해서 전달되었다. 자동차에서 소리가 나는대도 무시하며 계속 운전하면, 그 경고의 소리를 무시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결국 수많은 경고를 무시한 채, 문제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어리석은 선택을 좋아하고 훈계를 무시 한다면 광풍이 임하고 재앙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말씀을 구하기 전에 이미 들은 경고를 되새기며 나의 삶을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무시해온 말씀을 지키기로 결단하고 미련한 길에서 돌이키자. 그러면 하나님은 지혜로운 영을 통해 내가 가야할 길을 더욱 자세히 보여 주실 것이다.
하나님! 이미 안다고 생각하며 그 말씀을 따르지 않는 것은 미련한 자의 모습임을 보았습니다. 계속되는 경고의 사인을 무시하지 말고, 스스로를 깊게 돌아보는 계기로 삼기 원합니다. 오늘의 길을 걸어갈 때에 지혜로운 영의 인도함을 받게 하시고, 그 길에서 주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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