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시편 25:1-22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2-09-02 06:48
Views
1551
2022년 9월 2일(금, 1414)
시편 25:1-22절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의 도를 보이시고, 가르치시고, 진리로 인도하소서. 나의 죄를 기억하지 마소서. 여호와는 선하고 사랑과 진리이십니다.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갈 길을, 자손에게 땅을 주시리라. 마음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원수로부터 구하소서. 이스라엘을 모든 고통에서 구원하소서.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18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다윗은 여호와를 우러러보고 의지하면서, 자신이 무고히 원수들의 손에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하나님의 진리로 자신을 교훈해 달라고 요청하며, 저지른 죄와 허물을 잊어 달라고 간청한다. 다윗은 하나님이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고, 온유한 자를 지도하시며, 자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택할 길을 가르치시고, 비밀스러운 것까지도 보여주신다고 고백한다. 여호와의 도는 그것을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이기에, 그것을 배우고 본 자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죄악이 중대하므로 주의 이름으로 인해 자신의 죄악을 사해 달라고 간청한다. 그는 심한 곤란을 당했다. 그물에 발이 걸렸고, 외롭고 괴로우며, 근심과 곤고 가운데 있다. 게다가 주위에는 그를 심히 미워하는 원수들이 많이 있어서, 수치를 주고자 한다. 이런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다윗은 하나님께 지은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말아 달라고 간구한다. 죄를 잊으시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죄인을 용서하시는 일의 핵심이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43:25) 하나님께 구원받은 자와 멸망 당하는 자의 차이는 죄를 범했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죄를 기억하시는지이다. 다윗은 죄 사함의 은혜와 용서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 나 역시 본질적으로 하나님 앞에 진노의 자식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하고 기억하지 않으시는 은혜를 베푸셨다. 이 은혜를 기억하여 불필요한 죄의식에 빠지지 말자. 죄의식은 하나님을 향한 겸손의 도구로 사용하자.
나의 죄를 도말하시고, 완전히 잊어버리시며, 그리스도의 의를 입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이 은혜를 되새기며 사탄의 고발에 무너지지 않고, 겸손히 주님만을 바라며 살기 원합니다. 아멘.
시편 25:1-22절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의 도를 보이시고, 가르치시고, 진리로 인도하소서. 나의 죄를 기억하지 마소서. 여호와는 선하고 사랑과 진리이십니다.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갈 길을, 자손에게 땅을 주시리라. 마음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원수로부터 구하소서. 이스라엘을 모든 고통에서 구원하소서.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18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다윗은 여호와를 우러러보고 의지하면서, 자신이 무고히 원수들의 손에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하나님의 진리로 자신을 교훈해 달라고 요청하며, 저지른 죄와 허물을 잊어 달라고 간청한다. 다윗은 하나님이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고, 온유한 자를 지도하시며, 자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택할 길을 가르치시고, 비밀스러운 것까지도 보여주신다고 고백한다. 여호와의 도는 그것을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이기에, 그것을 배우고 본 자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죄악이 중대하므로 주의 이름으로 인해 자신의 죄악을 사해 달라고 간청한다. 그는 심한 곤란을 당했다. 그물에 발이 걸렸고, 외롭고 괴로우며, 근심과 곤고 가운데 있다. 게다가 주위에는 그를 심히 미워하는 원수들이 많이 있어서, 수치를 주고자 한다. 이런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다윗은 하나님께 지은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말아 달라고 간구한다. 죄를 잊으시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죄인을 용서하시는 일의 핵심이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43:25) 하나님께 구원받은 자와 멸망 당하는 자의 차이는 죄를 범했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죄를 기억하시는지이다. 다윗은 죄 사함의 은혜와 용서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 나 역시 본질적으로 하나님 앞에 진노의 자식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하고 기억하지 않으시는 은혜를 베푸셨다. 이 은혜를 기억하여 불필요한 죄의식에 빠지지 말자. 죄의식은 하나님을 향한 겸손의 도구로 사용하자.
나의 죄를 도말하시고, 완전히 잊어버리시며, 그리스도의 의를 입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이 은혜를 되새기며 사탄의 고발에 무너지지 않고, 겸손히 주님만을 바라며 살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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