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신명기 1:19-33절 아침묵상
모세는 민수기 13-14장에 기록된 사건인, 가나안 정탐사건을 회고하고 있다. 정탐하는 자들의 믿음 없는 보고를 들은 백성이 하나님을 원망했던 모습에 대한 기록이다. 가나안은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여 허락하신 땅이다. 그러므로 그 땅은 인간의 지혜와 방법과 힘으로 정복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만 정복할 수 있는 땅이었다. 그런데 백성들이 그 땅에 정탐꾼을 보내자고 제안한다. 왜 그랬을까? 두려워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올라가서 차지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왜 정탐꾼을 보내자고 했을까? 그리고 하나님은 왜 그러한 제안을 수용하셨을까? 정탐꾼들이 악한 보고를 하실 것을 아시는 분이 정탐꾼을 보내게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정탐을 통해서 그 땅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임을 분명하게 알게 하셨다. 그러나 그 땅은 믿음으로 정복해야하는 땅임도 깨닫게 하셨다. 그런데 정작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믿음도 없었다. 믿음 없는 자는 그 땅을 차지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믿음으로 재무장하게 하신다. 그 기간이 40년이 걸린 것이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으면 망하게 된다(호4:6). 정탐꾼들의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밤새 통곡하며 울었다. 그리고 그들은 두려움 가운데 여호와께서 자신들을 미워하여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아모리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려고 한다고 억지를 부린다. 하나님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현재를 살아가는 성도 역시 하나님을 잘 모른다. 신앙생활을 10년 이상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5분 설명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을 5분도 설명 못하면서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하면 과연 어떤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인가? 내가 내 입으로 설명하지 못하면 모르는 것이다. 아는 것 같지만 모르는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 성도들이 이렇게 하나님을 모르는 이유는 교회에서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게 하는 일이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일어나지 않아야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당시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애굽의 군사들로부터 자신들의 힘으로 출애굽하였는가? 자신들의 능력으로 광야에서 물 때문에 쳐들어온 아모리 백성을 물리쳤는가? 자신들의 지혜로 광야에서 양식을 충당하며 살아왔는가? 이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았는가? 그런데 왜 가나안을 앞에 두고 그 땅도 하나님이 주실 것이라고 믿지 않는가? 우리가 사는 하나님 나라도 우리의 힘과 능력과 지식으로 얻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방식도 내 경험과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이 아들을 내어 주실 만큼 사랑하신 것을 믿음으로, 그렇게 구원한 우리를 얼마큼 더 사랑으로 인도하실 것인가를 신뢰하며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믿음으로만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듯이 믿음으로만 우리도 하나님 나라를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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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맨.. 수고 없이 얻어지는 결과 은 절대 없음과 같이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가 댓가 없이 얻었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살아서 우리와 함께 일하신다는.사실를.우리의 믿음으로 볼수 있도록 역사하신다 불가능한 것일 찌라도 하나님께서는.가능으로 바뀌시는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주심을 우리는 믿고 똑똑이 보고 신뢰 해야겠습니다. 아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