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요한복음 17:20-26절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해 그분을 믿게 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예수님이 우선순위를 두시는 것은 하나 됨이다. 예수님은 이것을 여러 번 언급하시며 성도의 연합을 위한 원칙과 그로 인한 결과를 말씀하셨다. 성도들이 하나 되는 데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가 모범이 된다. 성도들은 예수님으로 인한 고난의 영광에 참여할 때 하나가 된다. 성도들이 하나 될 때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파되고 미래에 누릴 영광을 보게 된다. 예수님은 하나 됨을 반복해서 말씀하시며 성도들의 연합을 간절히 원하셨다. 하나 됨은 개성을 인정하지 않는 획일적인 통일이 아니다. 누군가의 뜻에 맞춰서 일렬로 정렬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각자 개성과 역할을 다양하게 발휘하면서 믿음의 본질에 있어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 하나 됨은 오직 성령님이 오심과 내주하심을 통해 이뤄지게 된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을 순종해서 힘써 지켜야 한다.
성도는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할 때 하나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의 영광은 먼저 십자가라는 고난을 감당하는 것이었다. 그 후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만유의 주로 높임과 영광을 받으셨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 예수님 안에서 함께 누릴 영광을 소망할 때 하나 될 수 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며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고, 미래에 누릴 성도들의 영광을 볼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속한 곳에서 하나 됨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땀과 눈물을 흘리는 모범을 보여야한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해 고난 받지 않는다면 하나 됨을 지키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서로 하나 될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용서와 사랑이 없이는 결코 하나 되지 못함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더 깊이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
예수님은 이제 기도를 마무리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의 임재가 성도들 안에 있기를 간구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여러 가르침을 통해 이미 제자들에게 알려 주셨고, 이제 십자가를 통해 더욱 분명하게 알려주실 것이다. 이는 성도들 안에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셨던 그 사랑이 동일하게 있기를 원하고, 성도들 안에 예수님 자신이 영원히 함께 있기를 바라셨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 가장 깊은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 마음을 채우고 있는 욕심, 자랑, 미움을 버리고 그곳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야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담고서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예수님의 뜻을 물으며, 예수님의 도움을 구하며, 자신에게 맡겨 주신 소명을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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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앙인으로서 각자 개성과 역할을 다양하게 발휘하면서, 믿음의 본질에 있어서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 예수님 안에서 함께 누릴 영광을 소망하며,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럴때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셨던 그 사랑과, 예수님 자신이 성도들 안에 영원히 함께 있게 될것이다.I have
We should exercise our personalities and roles in various ways as a believer, and in the essential of faith, should participate in Christ's suffering, hope for the glory the enjoying together in Jesus, and become one. While we are doing so, the love that God loved Jesus and Jesus Himself will be together forever in the sai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