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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출애굽기 17:1-7절

Author
박은희
Date
2021-05-15 10:28
Views
1861
QT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출애굽기 17:1-7 바위에서 물을 내신 진정한 공급자
본문요약 :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 광야를 출발해 여호와의 명령대로 르비딤에 도착했으나 거기에는 마실물이 없었다. 그러자 백성들은 마실물을 달라고 대들었고 모세는 왜 여호와를 시험하느냐고 하자 모세에게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왔나며 원망했다. 모세는 여호와께 어떻게 해야 하냐고 울부짖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장로들 몇을 데리고 나일강을 쳤던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하시고 거기 호렙산의 바위 곁 모세 앞에 서 있다며 바위를 치라고 하셨다. 그러면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하셨다.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였다. 모세는 그곳을 맛사와 므리바라고 불렀는데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투었다는 뜻이다. 그들이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가, 안계시는가?”라고 하면서 여호와를 시험했기 때문이었다.

붙잡을 말씀 : “7 모세는 그곳을 맛사와 므리바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투었기 때문이며 또한 그들이 “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라고 하면서 여호와를 시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느낌과 묵상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구원으로 이집트에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로 르비딤의 도착했으나 마실물이 없는것을 확인했을때 막막했을것 같다는 생각인 나도 든다. 그들은 매번 다른 환경에서 불평 불만을 모세에게 털어놓았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도 경험했었다. 하지만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님을 의심하며 애꿎은 모세에게 원망했다. 구원전 옛사람의 모습 즉 이집트 시절의 노예로 돌아가는 습성을 버리지 못했다. 모세에게 불평불만한것도 진정한 공급자가 누구인지도 깨닫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장로들 앞에서 나일강을 쳤던 지팡이로 호렙산 바위를 치라고 하셨던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모세의 지팡이를 통해 어리석고 성숙하지 못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시고 진정한 공급자가 누구인지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경험하면서도 하나님을 시험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통해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이스라엘에 보이셨던 하나님의 기적의 행적을 보기가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기란 정말 힘든 일인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영적 목마름으로 시험과 고난에 넘어진다. 말씀이 이끌어가는 삶이 되기 힘든것 같다. 세상의 유혹은 또 얼마나 많은지 매일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그럼에도 헡헡한 마음과 무기력한 일상이 이어진다. 이런 마음을 채울수 있는것은 바위에서 물이 흐르는 것처럼 내 진정한 공급자이신 하나님만이 채워주실수 있을 깨닫게 된다.

적용과 결단 : 매일 말씀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시험과 고난이 찾아왔을때 빨리 스위치를 켜고 엔터키를 켜기. 매일 하나님과 나와의 시간 루틴을 깨지 않도록 하나님의 은혜 구하기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지난 또 힘들고 게을렀던 시간을 연단의 시간으로 깨우쳐 주셨습니다. 세상것은 채울 수 없는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없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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