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창세기 40:9-23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3-22 08:20
Views
3086
2023년 3월 22일(수, 1615)
창세기 40:9-23절
술 맡은 관원장은 세 가지에서 포도송이가 익어 그 즙을 짜 바로에게 주었다고 말한다. 떡 굽는 관원장은 흰 떡 세 광주리가 자신의 머리에 있고 새들이 그것을 먹었다고 말한다. 요셉의 해몽대로 3일 후 술 맡은 관원장은 풀려나고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린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는다.
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은 무죄가 밝혀져 복직하고 명예가 회복되지만, 떡 굽는 관원장은 죄가 드러나 처형당할 것이라고 꿈을 해석해 준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감옥에서 나가 복직하게 되면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간청한다. 그리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런데 자신은 결코 감옥에 갇힐 일을 하지 않았다고만 말할 뿐, 자신의 형들이나,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과 같은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도 형제들과 보디발의 명예를 끝까지 지켜준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은 희망적인 내용이고, 떡 굽는 관원장의 꿈은 비관적인 내용이지만 전혀 왜곡하지 않고 하나님께 받은 그대로 솔직하게 말한다. 3일 후 바로의 생일잔치가 열린다. 그날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되었고, 떡 굽는 관원장은 처형당하고 만다. 요셉이 해석한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사실 꿈을 꾼 것은 관원장들이었지만, 그 꿈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의 말대로 복직되었지만, 요셉을 잊어버린다. 요셉은 아버지 집을 떠난 이후 가장 간절한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나중에서야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하고 감옥에 갇혔던 시간이 훈련의 과정이었음을 깨달았겠지만, 당시에는 짐작조차 못 했을 것이다. 다만 요셉은 성실하게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면서 힘겨운 삶을 하루하루 견뎠을 뿐이다. 요셉은 12년의 힘겨운 세월 끝에 드디어 기회를 잡은 듯했지만, 아직 2년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크다. 비록 현실이 어렵고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가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하루하루 하나님의 계획에 가까워지고 있음에 감사하자.
지금까지 나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 중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계획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이어졌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알지 못하더라도 요셉처럼 주어진 일에 성실하게 살며 그 계획에 가까워지는 인생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창세기 40:9-23절
술 맡은 관원장은 세 가지에서 포도송이가 익어 그 즙을 짜 바로에게 주었다고 말한다. 떡 굽는 관원장은 흰 떡 세 광주리가 자신의 머리에 있고 새들이 그것을 먹었다고 말한다. 요셉의 해몽대로 3일 후 술 맡은 관원장은 풀려나고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린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는다.
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은 무죄가 밝혀져 복직하고 명예가 회복되지만, 떡 굽는 관원장은 죄가 드러나 처형당할 것이라고 꿈을 해석해 준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감옥에서 나가 복직하게 되면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간청한다. 그리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런데 자신은 결코 감옥에 갇힐 일을 하지 않았다고만 말할 뿐, 자신의 형들이나,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과 같은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도 형제들과 보디발의 명예를 끝까지 지켜준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은 희망적인 내용이고, 떡 굽는 관원장의 꿈은 비관적인 내용이지만 전혀 왜곡하지 않고 하나님께 받은 그대로 솔직하게 말한다. 3일 후 바로의 생일잔치가 열린다. 그날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되었고, 떡 굽는 관원장은 처형당하고 만다. 요셉이 해석한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사실 꿈을 꾼 것은 관원장들이었지만, 그 꿈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의 말대로 복직되었지만, 요셉을 잊어버린다. 요셉은 아버지 집을 떠난 이후 가장 간절한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나중에서야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하고 감옥에 갇혔던 시간이 훈련의 과정이었음을 깨달았겠지만, 당시에는 짐작조차 못 했을 것이다. 다만 요셉은 성실하게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면서 힘겨운 삶을 하루하루 견뎠을 뿐이다. 요셉은 12년의 힘겨운 세월 끝에 드디어 기회를 잡은 듯했지만, 아직 2년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크다. 비록 현실이 어렵고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가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하루하루 하나님의 계획에 가까워지고 있음에 감사하자.
지금까지 나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 중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계획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이어졌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알지 못하더라도 요셉처럼 주어진 일에 성실하게 살며 그 계획에 가까워지는 인생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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