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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사무엘상 24:8-22절

Author
박은희
Date
2021-07-02 19:24
Views
1965
QT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사무엘상 24:8-22)

본문요약 : 다윗도 일어나 사울에게 내 주 왕이여 하고 외치니 사울이 뒤돌아 보자 다윗이 엎드려 여호와께서 자기에서 왕의 목숨을 자기에게 넘겼으나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죽일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다윗은 사울왕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음을 왕의 겉옷자락을 통해 통해 알렸고,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는 속담을 비유로 다윗은 사울왕을 해하지 않겠다 하고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심판하시고 다윗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죽음에서 건져내길 원한다고 했다. 사울은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 높여 울며 사울 자신의 악을 다윗은 선대함으로 갚아 의롭다 했다. 사울은 다윗에게 여호와께서 다윗이 선으로 갚으시길 원하신다고 했다. 그리고 다윗이 왕이 될것과 이스라엘 나라를 견고히 할 것을 말하며 사울은 후손을 끊지 말것을 여호와께 맹세하길 원했다. 다윗은 사울에게 맹세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붙잡을 말씀 : “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느낌과 묵상 : 사울은 다윗을 학대하고 죽이길 원하여 악으로 대했으나 다윗은 사울이 하나님께 기름 부음 받은자로 인정하고 그의 권위에 맞서지 않았다. 다윗은 사울을 죽일수 있는 기회가 왔고, 하나님께서도 다윗의 손에 사울을 넘기셨으나 그는 사울의 옷자락만 베어 끝까지 선대하였다. 악은 악인에게서 나온다고 하지만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음으로 사울에게 엎드려 말하는 모습은 울분을 토하고 모든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그 말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음에도 그렇지 못할때가 더 많다 . 사울은 그제서야 울면서 다윗에게 여호와께서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한다고 했다.

적용과 결단 : 사울의 모습을 보면서 답답해졌다. 그 이유는 사울과 같은 모습이 내 마음에 있음을 알면서도 하나님은 나에게만은 관대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미워하고 정죄하는 모습과 조급한 마음과 분주한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했던 나의 모습을 들여다 보면서 하나님께서 선한 것으로 갚으시길 원시는데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모습을 회개하면서 앞으로 여유를 가지고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삶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한 것으로 나를 채워 주시줄 믿으며 나아가야 한다. 나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스스로 돌아보고 주님의 은헤와 도우심으로 살아가자.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늘 부족함 보다 채워지고 있음을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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