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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열왕기하 4:38-44절

Author
김진희
Date
2021-11-10 09:09
Views
1724
20211110 왕하 4:8-44


  • 본문 요약
엘리사는 수넴에서 부유한 여인의 대접을 받았다. 엘리사는 그녀에게 아들이 생길 것이라는 축복을 했고 그의 말대로 되었다. 그러나 그 아들이 아파 죽게 되자 그 여인은 엘리사를 만나러 갔다. 엘리사는 죽은 아들을 살려내었다. 엘리사가 길갈로 돌아오자, 그곳에 기근이 들었다. 그는 독이 든 국에 밀가루를 넣어 100명을 배불리 먹였다.


  • 내가 붙잡은 말씀
왕하 4:28  여인이 말했습니다. “주여, 제가 아들을 달라고 했습니까? 제가 ‘저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지 않았습니까?”


  • 나의 느낌과 묵상
하나님을 원망하는 듯한 여인의 말을 듣고 나도 그와 다를바가 없음을 느꼈다. 현재 내 삶이 너무 바쁘고 재미있어서 하나님과의 온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을 깜빡했다. 그런데도 삶이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굉장히 귀찮다고 느끼는 내가 큰 죄인이고 나약한 존재임을 알았다. 말씀묵상으로 성경을 알아가려는 마음도 있지만, 매일매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나를 성찰하는 시간을 놓쳤다는 것에 굉장히 큰 아쉬움이 들었다.


  • 나의 적용과 결단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선하지 않았더 죄를 짓고도 뻔뻔하게 아무렇지 않게 또 죄를 지으려는 내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어쨌든 현실적으로 시간과 체력이 부족해서의 영향도 있으므로 하나님께 이를 구하는 기도를 드릴 것이다.


  •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 하나님 외에 다른 것에 현혹되고 저의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매일매일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잊었습니다. 그렇게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은 제 자신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그래도 하나님을 알아가고 함께하고 닮아가고 싶은 마음은 변치 않았음에 감사드립니다. 불쌍하고 나약한 저를 위해 하나님과 함께 하는 매일매일의 시간과 여유를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Total Reply 2
  • 2021-11-10 10:26

    하나님을 알아가고 함께하고 닮아가고 싶은 마음은 변치 않았음에 감사드립니다 - 아멘!

    • 2021-11-10 13:52

      하나님을 알아가고 함께하고 닮아가고 싶은 마음은 변치 않았음에 감사드립니다...아멘...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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