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골로새서 3:12-17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2-05-07 07:24
Views
1454
2022년 5월 7일(토, 1296)
골로새서 3:12-17절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의 정체성을 옷 입으라. 하나님께 용서 받은 것처럼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라. 그리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지배하는 삶을 살고 이 평화를 위해 부름 받았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도록 하고 무엇이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면 서로의 다른 점이나 약점을 용납해 주어야 한다. 잘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서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받은 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성품, 곧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가진 새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누구든지 용납하고 용서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아무 공로 없이 하나님께 택함을 받아 거룩한 성도가 되었다. 내가 갚을 수 없는 ‘일만 달란트’를 탕감 받았으니, 나에게 빚진 ‘백 데리리온’을 탕감해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가 받은 탕감은 사망에 처해져야 하는 마땅한 죗값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주님을 닮아 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공동체의 하나 됨은 용납과 용서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생각과 가치관과 자라온 환경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용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허물까지도 용서하고 하나 될 수 있을까? 사람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부르시고 용서하심으로 그 길을 보여주셨다. 또한 우리 안에 예수님의 성품을 옷 입게 하셨다. 용납하고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그럼에도 이 은혜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란 없다. 원한과 불만을 마음에 오래 쌓아 두며 사는 것이 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 자격 없는 자에게 베푸신 무한한 은혜가 내 안에 있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자격 있는 자처럼 행동하려는 오만함을 벗어버리자. 오직 그리스도로 옷 입고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열매를 키워나가자.
하나님!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큽니다. 하지만 내 안에 당연한 듯이 살아가려는 오만함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이 된 것처럼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부정성이 있습니다. 주의 은혜를 구합니다. 일만 달란트의 용서를 한 시도 잊지 않고 살기 원합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고 낮은 자의 삶으로 섬기고 또 섬기는 자리에 있기 원합니다. 아멘.
골로새서 3:12-17절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의 정체성을 옷 입으라. 하나님께 용서 받은 것처럼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라. 그리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지배하는 삶을 살고 이 평화를 위해 부름 받았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도록 하고 무엇이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면 서로의 다른 점이나 약점을 용납해 주어야 한다. 잘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서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받은 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성품, 곧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가진 새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누구든지 용납하고 용서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아무 공로 없이 하나님께 택함을 받아 거룩한 성도가 되었다. 내가 갚을 수 없는 ‘일만 달란트’를 탕감 받았으니, 나에게 빚진 ‘백 데리리온’을 탕감해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가 받은 탕감은 사망에 처해져야 하는 마땅한 죗값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주님을 닮아 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공동체의 하나 됨은 용납과 용서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생각과 가치관과 자라온 환경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용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허물까지도 용서하고 하나 될 수 있을까? 사람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부르시고 용서하심으로 그 길을 보여주셨다. 또한 우리 안에 예수님의 성품을 옷 입게 하셨다. 용납하고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그럼에도 이 은혜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란 없다. 원한과 불만을 마음에 오래 쌓아 두며 사는 것이 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 자격 없는 자에게 베푸신 무한한 은혜가 내 안에 있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자격 있는 자처럼 행동하려는 오만함을 벗어버리자. 오직 그리스도로 옷 입고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열매를 키워나가자.
하나님!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큽니다. 하지만 내 안에 당연한 듯이 살아가려는 오만함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이 된 것처럼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부정성이 있습니다. 주의 은혜를 구합니다. 일만 달란트의 용서를 한 시도 잊지 않고 살기 원합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고 낮은 자의 삶으로 섬기고 또 섬기는 자리에 있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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