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7일 수요일 (요한계시록 2:1-11)

 

본문요약: 주님은 에베소 교회에 편지를 보내 그들을 칭찬했다. 하지만 처음 사랑을 버렸음을 책망했고 회개할 것을 명령하셨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에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실 것이라 하셨다. 서머나 교회에는 예수님께서 그들의 환난과 궁핌을 알고 계시며 실상은 부요한 자이다.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환난을 받고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관을 주실 것이다.

 

붙잡을 말씀 : 5절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느낌과 묵상 : 주님께서는 에베소 교회의 편지에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을 거니시는 이가 말씀하신거을 밝혔다. 그리고 그들의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잘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칭찬 하셨다. 그러나 한가지 처음 사랑을 버렸음을 책망하셨다. 에베소 교회가 회개하고 처음의 사랑을 기억하여야 함을 알리셨다. 예수님 나의 첫사랑이란 말이 설렌다. 처음 사랑을 잊고 지금 현재의 나의 모습을 바라보면 권태기에 빠진 여인을 대하듯 할 말만 하고 마음은 닫혀 있는듯 하다. 그 첫사랑의 마음처럼 생각만해도 설레는 주님과 나의 관계가 회복되어지길 소망한다.

 

적용과 결단 : 1. 오늘 주신 생각을 실천하자

1. 주님과 나의 시간을 갖자
2. 회개의 시간을 통해 회복하자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오늘의 말씀으로 인하여 처음 사랑의 마음을 돌이켜보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무덤덤한 마음이 되었지만 앞으로는 시시콜콜 다 주님께 내려놓는 제가 될 수 있도록 하여주시고 회개하는 시간을 통해 예수님께 소홀했던 서운했던 나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 놓을 수 있는 시간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