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말씀묵상

Re:열왕기하 1:1-18절

Author
김진희
Date
2021-11-01 11:50
Views
1661
20211101 왕하 1:1-18


  • 본문 요약
이스라엘 왕 아합이 죽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는 중상을 입었다. 그는 그의 병이 나을지 심부름꾼들을 시켜 바알세붑에게 여쭈라고 명령했는데, 그 심부름꾼들이 가는 중에 엘리야를 만나 그로부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떠나셔서 결국 아합 왕은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전해들었다. 아합 왕이 그 말을 전해듣자, 그는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들로 하여금 엘리야를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불로 오십부장과 그 부하들을 두번이나 태워버렸다. 엘리야는 아합이 세번째로 보낸 오십부장을 따라가서 그가 했던 말을 그대로 다시 전했다.


  • 내가 붙잡은 말씀
왕상 1:13 그러자 왕은 세 번째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보냈습니다. 그 세번째 오십부장은 올라가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제발 당신의 종들인 저와 이 부하 50명의 목숨을 소중하게 여겨 주십시오.


  • 나의 느낌과 묵상
무엇이든지 구하면 얻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세번째 오십부장은 다른 오십부장들과 다르게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에게 겸손하게 간청하는 자세로 나아갔다. 이처럼 하나님은 무섭고 전지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가 그분의 은혜를 구한다면 자비롭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느꼈다. 아쉽게도 본문의 아합은 하나님께 무언가를 구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합처럼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어서 무언가를 구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은 구하면 주시는 분임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나의 적용과 결단
어떤 고민이나 힘든 일이 생긴다면 무조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말씀드리고 내가 지혜롭게 이 상황을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구할 것이다. 현재는 마지막 학년을 보내며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러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명확하게 정해진 것에 대해 하나님의 나를 향한 돌보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하나님께 내가 바르게 살아가고 하나님 앞에 당당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바로잡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인 말씀 묵상을 진행해 나가는 의지를 더욱 더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이 마음과 의지가 영원할 수 있도록 기도드릴 것이다. 또한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도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삶의 진정한 행복과 의의를 찾을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드릴 것이다.


  •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죄인인 저를 항상 귀하게 여겨 주시고 돌보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결정짓지 못해 고민됐던 일들이 모두 정리가 되었습니다. 구하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 사랑과 은혜를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느끼고 있는 이 사랑과 충만함을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또한 앞으로도 제 삶에 하나님이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하나님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아주셔서 저의 말씀묵상에 대한 의지가 꺼지지 않는 불기둥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태복음 27:27-44
Total Reply 1

  • 2021-11-01 17:19

    구하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아멘...구할 수 있는 마음, 겸손히 따를 수 있는 마음을 주시는대로 순종하겠습니다.


    Total 4,073
    NumberTitleAuthorDateVotesViews
    2076
    New 고린도전서 9:13-18 (1)
    박상도목사 | 07:04 | Votes 1 | Views 29
    박상도목사07:04129
    New Re:고린도전서 9:13-18
    이보경 | 07:10 | Votes 0 | Views 13
    이보경07:10013
    2075
    고린도전서 9:1-12 (1)
    박상도목사 | 2025.10.03 | Votes 0 | Views 22
    박상도목사2025.10.03022
    Re:고린도전서 9:1-12 (1)
    이보경 | 2025.10.03 | Votes 1 | Views 20
    이보경2025.10.03120
    2074
    고린도전서 8:1-13
    박상도목사 | 2025.10.02 | Votes 0 | Views 31
    박상도목사2025.10.02031
    2073
    고린도전서 7:25-40 (1)
    박상도목사 | 2025.10.01 | Votes 0 | Views 35
    박상도목사2025.10.01035
    Re:고린도전서 7:25-40 (1)
    이보경 | 2025.10.01 | Votes 1 | Views 35
    이보경2025.10.01135
    2072
    고린도전서 7:17-24 (1)
    박상도목사 | 2025.09.30 | Votes 1 | Views 43
    박상도목사2025.09.30143
    Re:고린도전서 7:17-24 (1)
    이보경 | 2025.09.30 | Votes 1 | Views 42
    이보경2025.09.30142
    2071
    고린도전서 7:1-16 (1)
    박상도목사 | 2025.09.29 | Votes 0 | Views 39
    박상도목사2025.09.29039
    Re:고린도전서 7:1-16 (1)
    이보경 | 2025.09.29 | Votes 1 | Views 51
    이보경2025.09.29151
    2070
    고린도전서 6:12-20 (1)
    박상도목사 | 2025.09.27 | Votes 2 | Views 93
    박상도목사2025.09.27293
    Re:고린도전서 6:12-20
    이보경 | 2025.09.27 | Votes 0 | Views 56
    이보경2025.09.27056
    2069
    고린도전서 6:1-11 (1)
    박상도목사 | 2025.09.26 | Votes 1 | Views 53
    박상도목사2025.09.26153
    Re:고린도전서 6:1-11
    이보경 | 2025.09.26 | Votes 0 | Views 52
    이보경2025.09.26052
    2068
    고린도전서 5:1-13 (1)
    박상도목사 | 2025.09.25 | Votes 1 | Views 90
    박상도목사2025.09.25190
    Re:고린도전서 5:1-13 (1)
    이보경 | 2025.09.25 | Votes 1 | Views 55
    이보경2025.09.25155
    2067
    고린도전서 4:9-21 (1)
    박상도목사 | 2025.09.24 | Votes 1 | Views 65
    박상도목사2025.09.24165
    Re:고린도전서 4:9-21 (1)
    이보경 | 2025.09.24 | Votes 1 | Views 62
    이보경2025.09.24162